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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등록일자
2014-04-07

담도암

질환개요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십이지장으로 보내는 관입니다. 담도는 간내 담관과 간외 담관으로 구분하는데 간외 담관은 다시 간문부, 상부, 중부, 하부, 담관 등 4부분으로 구분됩니다.


담도암(담관암)은 담관 상피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으로 간 안쪽에 생기는 간내 담관암과 간의 바깥쪽에 생기는 간외 담관암으로 구분되며, 통상적으로 담도와 담관이라는 단어는 혼용하여 사용합니다..


간내 담관암의 경우에는 우리가 흔히 간암이라고 부르는 간세포성 간암과 구별을 해야만 합니다. 간내담관에 10%, 간문부 및 상부담도에 40-60%, 중하부 담도에 20-30%가 발생합니다.합니다.

증상

증상은 종양의 발생 위치와 침범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없지만 종양으로 인해 담도가 막히면 통증이 없는 황달과 황달뇨(진한 갈색의 소변 또는 콜라색 소변)가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전신소양감(피부가려움증), 복통과 체중감소, 발열, 회색변, 소화장애 등이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진단방법
  • 혈액검사
  • 혈청 빌리루빈, 알칼라인 포스파타제, 감마 글루타밀 전이 효소가 상승하며 담도 폐쇄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반적으로 간 기능 이상 시 흔히 보이는 혈청 아미노 전이 효소의 상승은 담도암에서는 미미하며 많이 진행된 경우에만 급격한 상승을 보입니다.
  • 또한 병이 진행된 경우에 간혹 간부전이 발생하여 혈액응고장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 종양표지자인자인 CA19-9, CEA 가 증가되기도 합니다.


  • 초음파 검사
  • 암이 진행 된 경우 종괴가 발견되기도 하지만 대부분 폐쇄 부위 상부의 담도 확장 소견을 나타내게 됩니다.
  • 비교적 간편하게 검사 받을 수 있고 통증이 없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 정확도가 검사자의 능력에 다라 크게 좌우되고 환자의 비만 정도, 장내 공기 등에 의해 검사상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전산화 단층 촬영(CT)
  • 방사선을 이용하는 CT검사는 검사자에 따른 오류가 적으며 병변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고 영상이 세밀하여 초음파와는 달리 1cm 크기 이하의 암도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또한 병기 결정 및 수술 가능 여부 판단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 수술, 항암치료, 그리고 방사선 치료 등을 시행한 후 치료에 대한 반응을 파악하고 재발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도 흔히 시행됩니다.


  • 자기공명영상(MRI)
  • CT로 진단이 애매한 경우 추가적인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간 전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 최근 시행하고 있는 MRI-MRCP(자기공명 담췌관 조영술)은 비침습적이고 담관과 췌관을 모두 관찰할 수 있으며
  • 담관의 침윤 범위를 결정할 수 있어서 담관암을 진단하는데 더욱 유용합니다.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
  •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은 일반 내시경처럼 입, 식도, 위를 지나 십이지장까지 내시경을 삽입하여 담관과 췌관이 십이지장으로 열리는 유두부의 이상 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영제를 사용하여 담관이나 췌관의 영상을 얻어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 담관이나 췌관의 형태를 직접 보면서 담즙 배액술 등을 시행하여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경피경간 담관 조영술(PTC)
  • 피부를 통해 담도로 가느다란 바늘을 넣고 담관을 직접 보는 방법으로 담관의 협착과 폐쇄, 담관 침윤 범위 등을 확인하고, 담관의 영상을 얻어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 담즙 배액술 등의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고, 정확도 또한 높습니다.
  • 양성자 방출 단층 촬영(PET)
  • 방사선 동위 원소가 부착된 당을 체내로 주입하면 당 대사가 활발한 암세포로 방사선 동위원소가 집중되고 방사선 동위원소에서 방출되는 감마선을 영상화하여 암세포의 위치를 파악하는 검사법으로 원격 전이 여부 등을 알기 위해 이용됩니다.
  • 경피경간 담관 내시경
  • 피부와 간을 지나서 담도 내로 통로를 만들어서 이 통로를 통해서 가느다란 내시경을 삽입하여 담도 내부를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검사 방법입니다.
  • 담도암의 진단과 전파 정도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위험요인
  • 아직 확실히 밝혀진 원인은 없지만, 20-30%의 환자에서 담석을 동반하고 있어 담도 결석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위험인자로 만성 간담도 내 기생충 감염, 담관 확장을 동반한 선천성 기형, 경화성 담관염과 만성 궤양성 대장염, 오래된 담관 결석과 담관 선종, 담도암 유발 인자에 대한 직업적 노출(고무나 자동차 공장에 근무하는 자), 흡연과 비만 등이 있습니다.
병기
  • 1기: 암이 담관 점막 및 근육층에만 국한된 초기암 단계입니다.
  • 2기: 1기보다는 종양이 진행되었지만 담관과 인접해 있는 장기로 퍼지지 않았고, 담관 근처의 림프절에도 전이가 없는 경우입니다.
  • 3기: 담관 이외의 장기에는 직접치미윤이 없지만 주위 림프절에 전이된 상태 입니다.
  • 4기: 담관 이외의 장기에 직접 침윤하거나 간전이, 복막파종 등 원격 전이가 있는 경우  
치료방법
  • 병기별 치료는 1기나 2기인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암을 절제해 주어야 하고, 3기인 경우에는 가능하다면 외과적 절제를 실시해야 하지만 병이 널리 퍼져 완전히 제거할 수 없는 경우에는 외과적 요법과 방사선 치료 및 항암제 치료를 병합하기도 합니다. 4기인 경우에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을 통한 증상완화가 치료의 목표인 경우가 많습니다
  • 수술
  • 수술적 절제만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유일한 치료 방법입니다.
  • 그러나 암을 완전히 절제해야만 수술 후 양호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따라서 근치적 절제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담관 내의 암의 전파 정도, 간으로의 전이, 혈관 침범, 림프절 전이 여부 등이 중요합니다.
  • 담관암의 수술 방법은 담관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서 다릅니다. 
  • 간내에 발생한 간내 담관암의 경우 간을 절제해야 하며 원위부 담도에 발생한 담도암은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췌십이지장 절제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 또한 간외 담도암의 경우에도 암의 발생 위치에 따라 수술 범위가 달라 집니다.
  • 간외 담도의 근위부에 발생한 견문부암의 경우 간내 담관으로 암의 전파되는 경우와 주변 간동맥이나 문맥을 침범하는 경우가 낳기 때문에 근치적 절제를 위해서는 간외 담도 뿐만 아니라 대량 간절제를 동시에 시행 해야 합니다
  • 수술 후 병리학적 검사를 통해서 임파선 전이 등 암의 병기에 따라 추가적 방사선 치료나 항암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최근에는 근치적 절제가 불가능한 환자에서도 항암 방사선 동시 병합 치료를 통해 암의 병기를 낮추고, 적극적인 절제를 통해 완치율을 높이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 암을 완치하는 목적 이외에도 담즙의 원활한 배출을 위해서 증상 완화 목적의 고식적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항암약물치료
  • 수술적 치료가 힘든 경우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서 또는 수술 후 암세포의 성장을 막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 5-플루오로우라실(5-Fluouracil)이라는 약물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젬싸이타빈(Gemcitabine)이라는 항암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 보통 2-3달 치료 후 CT 촬영을 하여 치료 효과를 확인하게 됩니다.
  • 항암약물치료의 효과는 췌장암과 마찬가지로 다른 약물과 조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은 사용한 약물의 종류와 투여 방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 흔히 오심, 구토, 골수 기능 저하, 탈모, 식욕감소,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 부작용이 발생하는 경우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증상을 완화시키는 치료를 받거나 치료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방사선치료
  • 수술적 완전 절제가 된 경우, 국소 재발을 낮추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또한 수술적 절제가 불가능하면, 차선책으로 항암약물과 방사선 치료를 병용하는 치료법이 생존기간을 연장시켜줍니다.
  • 암세포를 제거 하기 위해서 고용량의 방사선 에너지를 사용하여 암의 크기를 줄이거나 담관 폐색이 개선되어 황달이 완화되는 등의 효과를 기대하는 치료 입니다.
  • 토모테라피는 방사선을 쏘는 기계와 컴퓨터 단층 촬영기를 합쳐서 방사선을 더 정확하게 원하는 부위에 원하는 만큼 쪼여주는 기술입니다.
  • 토모테라피 시스템은 방사선을 우리 몸의 360도 방향에서 조사하기 때문에 정상 조직을 통과하는 방사선 양을 최소화하면서 암 부위에는 원하는 만큼 충분한 양의 방사선을 투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보존적치료
  • 담낭암이 담관을 침범하여 폐쇄성 황달이 발생한 경우에는 담즙이 내려갈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 위한 치료가 필수적입니다.
  • 수술을 통하여 담관과 장을 연결할 수도 있지만 최근에는 내시경 기술이나 방사선적인 치료법이 개발되어 비수술적으로 담관의 배액이 가능해졌습니다.
  • 내시경을 이용한 담관배액술은 십이지장으로 내시경을 삽입한 후 담즙이 나오는 바터팽대부를 통하여 담관으로 플라스틱 또는 금속관을 삽관하는 방법으로서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지만 약 20-30분이면 시술이 가능한 효과적인 치료법입니다.
  • 내시경을 이용한 담관배액술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외부에서 피부와 간을 경유하여 선택적으로 담관에 배액을 위한 관을 삽입할 수 있습니다..제공합니다.

 

일상생활 및 주의사항
  • 규칙적인 생활과 가벼운 운동으로 표준 체중을 유지합니다.
  •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암의 진행을 방지하고, 수술 후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 또한 투병으로 인한 정신적 부담을 이겨내기 위해 건전한 여가활동을 갖는 것은 기분 전환의 한 방법이며 치료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 심리적 안정과 마음가짐
  • 두려움을 버리고 최대한 담담하게 병을 받아들이며, 담당 의료진을 믿고 병을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갖도록 합니다.
  • 특히 심리적으로 힘들 때 종교활동을 하거나 자신의 기분이나 심정을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나누려는 적극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 규칙적이고 균형을 이룬 올바른 식습관이 중요합니다.
  • 오심, 구토 증상이 심한 경우 억지로 먹거나 마시지 않도록 합니다.
  • 대신 먹기 좋은 다른 음식들을 컨디션이 좋을 때 섭취하십시오.
  • 증상이 조절되면 물이나 육수등과 같은 맑은 유동식부터 조금씩 섭취해 보고 차츰 양을 증가시키도록 합니다. 이후 적응이 되면 죽, 일반 식사의 순서로 섭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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