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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초기 무조건 절제 삼가야

등록일자
1993-07-14
제목 유방암 초기 무조건 절제 삼가야
등록일 1993/7/14
첨부

 유방암 초기|무조건 절제 삼가야

 

초기 유방암에서는 유방을 전부 잘라내지 않고 보존하면서 해당부위만 국소적으로 떼어내고 치료하는 것이 심리적으로 암환자의 투병의욕을 도와 치료에 더욱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의대 치료방사선과 서창옥교수는 암덩이 크기가 5㎝를 넘지 않은 초기 유방암환자 63명을 대상으로 종괴부분만 작게 잘라낸 후 방사선 치료를 3∼18주 동안 실시한 결과 절제수술 못지 않은 치료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서교수는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것을 막으면서 치료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는 여성들에게 정신적인 좌절과 절망을 안겨주어 치료에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유방을 보존하면서 부분절제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법을 도입, 시행해왔는데 이번에 2년에 걸친 시술성적을 종합해본 결과 전체 절제술과 똑같이 치료효과도 좋았고 전이도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환자들의 정신적 고통도 현저히 줄어들어 투병의지와 의료진에 대한 협조도는 더욱 높았다고 설명했다.
서교수 는 과거 정확한 암부위를 찾기 어려워 전체 절제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있었으나 최근 들어 암이 생긴 부위를 정확히 찾아내는 기술이 확보되어 유방보존이 더욱 쉬워졌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방을 보존하면서 암을 치료하는 것은 초기 암에서만 가능하므로 수시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에 발견토록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세대 간호대 이원희교수에 따르면 완전유방절제수술을 받은 여성은 성기가 절단된 남성과 같은 심한 심리적 좌절과 갈등에 빠지게 된다는 것으로 초기유방암에 대해 유방을 보존하려는 의료진의 노력이 더욱 높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택>

 

게재일 : 1993년 07월 14일(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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