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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뇌수막염

등록일자
2009-06-03

세균성 뇌수막염

질병개요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뇌수막의 염증성 질환을 말한다. 바이러스와 세균 또는 결핵균, 진균에 의해서 뇌수막염이 발생하는데, 흔히 바이러스와 세균에 의해 발생한다.

병태생리

급성 세균성 뇌수막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3개월 미만의 영아에서는 B군 연쇄상구균, 폐구균이 흔하고 그 이후에는 폐구균, 뇌수막구균이 흔하다. b형 헤모필루스 (Hib)에 대한 예방접종이 널리 사용되기 전에는 b형 헤모필루스가 흔한 원인균이었으나, 예방접종이 상용화된 후에는 b형 헤모필루스에 의한 뇌수막염은 많이 감소되었다.

위험요인

뇌수막구균이나 b형 헤모필루스 뇌수막염 환자와 접촉을 하거나 최근 상기도 감염이나 눈 주위 감염이 있었거나, 최근 뇌수막구균 질환이 유행하는 지역을 여행하거나, 두부 손상이나, 뇌척수액이 누수되는 수술을 받거나 질환을 가진 사람들, 또는 면역결핍이 있는 사람들은 세균성 뇌수막염에 잘 걸릴 수 있다.

주 증상

초기 증상은 바이러스 뇌수막염과 세균성 뇌수막염이 비슷하다. 많은 경우에 발열, 메스꺼움, 구토, 두통, 목이 뻣뻣한 증상 등이 나타난다. 이런 증상은 다른 호흡기 감염증상이 먼저 나타난 뒤 생기기도 하고, 경련, 혼수, 쇼크와 같은 증상이 일찍 나타날 수도 있다. 아주 어린 나이에서는 발열 또는 저체온, 보챔, 쳐짐, 구토, 경련 등의 증상만 나타날 수도 있다. 일부에서는 사지마비, 안면신경마비와 같은 국소적인 신경장애가 나타나기도 하고, 뇌수막구균에 의한 뇌수막염에서는 가장 흔하게 피부상에서 점상출혈이나 자반이 나타나는데 대개 다리에 잘 생긴다. 그러나 임상 증상만으로 진단할 수는 없으므로, 의심이 될 경우에는 즉시 진찰과 검사를 통한 진단과정을 밟아야 한다.

진단 및 치료

세균성 뇌수막염이 의심될 때는 즉시 검사와 치료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혈액검사와 뇌척수액 검사가 이루어져야 진단에 혼동을 주지 않기도 한다. 저혈압이나 여러장기의 기능부전이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빠른 진행을 보이는 경우에는 검사에 앞서 즉시 치료가 선행되어야 한다. 척추천자를 통한 뇌척수액의 검사는 세균성 뇌수막염과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등의 감별 진단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외에도 일부 세균에 대하여는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으며, 이 방법은 뇌수막염의 검사 이전에 항생제를 투여한 경우에도 원인균을 규명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한다.

세균성 뇌수막염과 다른 원인의 구분은 증상이 많이 겹치기 때문에 증상으로 구분하기는 어렵다. 뇌척수액을 통한 결과해석과 필요하다면 반복적인 검사를 통해서 구분될 수가 있다. 뇌수막염의 원인으로 가장 흔하게는 바이러스가 원인이 된다. 특히 장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으로 70-80%를 차지한다.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의 경우에도 진단이 애매하거나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세균성 뇌수막염에 준하여 치료를 시작하면서 경과와 검사결과에 따라서 치료를 완결할 수도 있다.

세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치료는 즉각적인 항생제 치료가 기본적인 방법이며, 이외에도 전해질 교정, 신경학적인 증상에 대한 치료와 합병증에 대비한 예방적 치료 등이 포괄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항생제 치료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는 세균에 대하여 뇌혈관벽을 잘 통과할 수 있는 종류로 경험적으로 선택이 되고, 원인균이 규명되면 그 특성에 따라 적절한 항생제가 선택되게 된다. 치료기간은 원인균이나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5일에서 3주까지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예후

뇌수막염이 걸린 환자의 기저 질환이나 연령 등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며, 발병 기간이나 침범 정도에 따라서 회복여부, 합병증의 발생여부는 달라질 수 있다. 뇌수막염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는 원인균마다 다른데 대략 100명 중 4명 정도가 사망한다. 치료 후에도 일부에서 청력손실, 지능저하, 경련 등의 신경학적인 후유증이 올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치료 후에도 청력검사나 어린 소아에서는 발달에 대한 주의깊은 평가가 중요하다.

일상생활관리

감염질병의 예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이다. 병원에서도 환자들에 대한 일반적인 위생은 반드시 철저하게 지켜져야 한다. 특히 뇌수막구균이나 b형 헤모필루스에 의한 뇌수막염 환자에서는 호흡비말 전파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뇌수막구균과 b형 헤모필루스가 의심되는 환자와 일상 생활에서 오랜 접촉한 사람들이나, 타액에 접촉한 사람들은 예방적 항생제 복용이 24시간 내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현재 사용되는 여러 백신을 미리 접종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세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예방접종은 세균별로 이루어지는데, 흔히 뇌수막염 예방접종으로 알려져 있는 b형 헤모필루스에 대한 예방접종은 생후 2,4,6개월에 기본으로 3번 접종하고 생후 12-15개월 사이에 추가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고, 폐구균에 대한 예방접종은 폐구균 예방접종으로 b형 헤모필루스 예방접종과 같은 스케쥴로 3번 기본접종과 1번 추가접종을 통해서 상당한 예방효과를 보이고 있다. 뇌수막구균에 대한 예방접종은 미국 등에서는 사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현재 사용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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