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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 허혈성 뇌혈관질환

등록일자
2006-06-18

뇌졸중 - 허혈성 뇌혈관질환

원인 및 기전

뇌로 올라가는 4개의 굵은 동맥 중 목 앞부분에서 만져지는 좌우의 2개의 혈관을 경동맥이라고 한다. 이경동맥은 목젖근처에서 다시 각각 둘로 갈라져 하나는 내경동맥 ( 뇌로 들어가는 동맥)과 외경동맥 ( 얼굴에 분포하는 동맥)으로 나눠 지게 된다. 이 갈라지는 부위가 " Y"자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이 부위에 cholesterol이 혈관 벽에 침착되어, 마치 수도관에 녹찌꺼기가 끼어 수돗물이 잘 나오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감소하게 된다.
이러한 cholesterol의 침착이 적을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으나 점차로 그 양이 많아져 전체 혈관 벽의 단면적의 40-70%를 차지하게 되면 뇌혈류량 부족 증상을 초래하게 된다. 이를 경동맥 협착증이라고 한다.

증세

다음의 증세들이 나타날 수 있다.

  • 간헐적인 현기증
  • 눈앞이 깜깜해지는 증세가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 눈앞에 밝은 빛 같은 물체가 나타났다가 사라진다.
  • 갑자기 말이 둔해 지거나 손발의 힘이 빠지고 감각이 둔해 지는 증세가 나타났다가 수시간 내지 1-2일에 회복된다.
동반될 수 있는 질병들

당뇨병, 고혈압, 비만증, 관상동맥 동맥 경화증 ( 대부분의 환자에서 나타남) 높은 cholesterol수치

진단

상기 기술한 임상증세를 갖는 환자들에서 경동맥 도플러 검사, 핵자기 공명촬영들을 실시하여 진단하고 수술 여부는 동맥 조영촬영을 실시하여 수술의 방법등을 결정하게 된다.

치료

상기검사에서 경동맥의 내경이 70%이상 좁아진 환자에서는 수술을 권하게 되는데 , 수술의 목적은 그대로 놔 두었을때 협착이 더이상 진행되거나, 일시적인 증상들이 심각한 영구적 신경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수술은 전신 마취하에서 경동맥의 혈류를 차단하고 혈관벽을 열고 내막에 침착된 동맥경화의 덩어리를 제거한 후 혈관을 봉합하여 정상적인 혈류가 회복되도록 한다.

수술 도중에는, 그렇치 않아도 혈류 장애가 있는 환자에서 혈류를 차단해야 하므로 혈류 장애가 더심해져 영구적인 뇌손상이 올 가능성이 있어 수술중 극도로 안정된 마취기술과 빠른 수술 수기가 요구된다. 또한 수술 중 뇌혈류의 변화를 감시할 수있는 장비의 사용은 필수적이다.
참고로 1992년 미국과 유럽에서 광범위한 조사를 실시한바가 있는데 그 결론은 경동맥이 70%이상 좁아진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가장 타당한 치료 방법이며 30-70% 좁아진 환자에서는 수술적 치료의 타당성에 대하여는 아직까지 논란이 많다. 미국에서는 1년에 수만명이 이수술을 받고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경동맥 협착증이란 병이 생소한 것은 그동안 우리 국민의 식생활 패턴이 서구와는 달랐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되고 있으며 생활 수준이 나아짐에 따라 육류와 지방분의 소비가 증가 하면서 수년사이에 환자들이 주변에서 점차 발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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