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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암(Ovarianl cancer)

정의

난소는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인 타원형의 장기로서 자궁의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식세포인 난자가 성숙되고 방출됩니다. 또한 난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여성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난소암이란 이러한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을 가리킵니다.

위험 요인
  • 산과력과 배란
    출산한 적이 없는 사람의 경우 난소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또한 배란의 횟수가 많을수록 난소암 발생이 증가합니다. 즉, 초경이 빠르고 폐경이 느린 사람에게 난소암의 발생위험도가 증가합니다.
  • 호르몬 제재 : 경구 피임약을 5년 이상 장기 복용하는 경우에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난소암의 발생위험이 감소합니다.
  • 유전요인 :
    •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 변화
      대부분의 난소암은 유전적이지 않으며, 난소암의 5-10%만이 유전적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BRCA1 또는 BRCA2 유전자의 돌연변이 및 이상변화가 있을 경우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아지며, 모친이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유방암, 자궁내막암, 또는 대장암을 앓았던 기왕력
      유방암, 자궁내막암 또는 대장암을 앓았던 적이 있는 여성에서 난소상피암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 환경적요인
    석면과 활석 및 방사선 동위원소에 노출된 경우도 난소상피암의 발생과 관계가 있습니다.
주증상

난소암은 암이 상당히 진행하기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혹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그 증상이 하복부나 복부의 불편감, 통증, 소화기 장애에 의한 증상 등과 같이 비특이적이고 불분명하여 다른 질환으로 오인하여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복수로 인해 복부팽만이 되거나 복부에서 만져지는 종괴를 발견하고서야 비로소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은데, 폐경 이후 비정상적인 질출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난소암은 복막과 림프절 전이가 잘되며, 이 경우 복수가 차거나 복부대동맥 주위와 골반내의 림프절이 붓고, 암이 점차 흉부와 목의 림프절로도 퍼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난소암의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복통
  • 복부팽만감
  • 복부팽대
  • 복강내 종괴
  • 비정상적인 질출혈
  • 비뇨기 증상( 빈뇨, 배뇨곤란, 대하증, 오심, 구토, 변비, 요통)
검사 및 진단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과 신체검진을 통해 난소암이 의심되면 골반내진, CA-125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경질 초음파, 전산화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검사를 통해 자궁의 종양인지 난소 종양인지 여부, 종양 내부의 구조, 암의 전이 유무 등을 자세히 조사합니다. 이러한 검사를 통해 양성 종양인지 악성 종양인지를 추정할 수 있으나, 최종적인 진단은 개복수술 또는 복강경 수술을 통하여 난소 종괴를 적출하여 조직병리검사로 하게 됩니다.

치료 경과 및 예후
  • 수술
    수술은 난소암의 일차적인 치료방법으로 종양을 제거하는 목적이외에도 난소암을 확진하고 암의 진행상태를 알기 위해 시행하는 치료입니다.

    난소암의 수술방법과 수술범위 및 수술가능성은 암의 진행상태(병기), 암세포의 유형, 암세포의 분화도, 주위조직과의 유착 정도, 복수의 유무, 암의 한쪽 난소 국한 또는 양측 난소 침범 여부,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 난소 및 자궁의 절제
    • 골반강액 및 복강액내 세포검사
    • 대망(Gastrocolic omentum) 절제
    • 후복막림프절곽청술
    • 전이 부위 절제술
  • 항암화학요법
    난소암은 항암화학요법에 비교적 잘 반응하는 암으로, 수술과 더불어 중요한 난소암의 치료방법입니다. 항암화학요법의 치료 기간과 횟수는 암세포의 종류, 항암제의 종류, 치료에 대한 반응률, 부작용의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난소 외부로 암세포의 확산이 의심되는 1기 말 이상의 난소암의 경우에는 수술 후 대개 3~6차례의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게 됩니다.

    3기 및 4기의 난소암은 광범위하게 전이하기 때문에 수술 전의 검사에서 개복을 하더라도 암의 완전한 절제가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항암화학요법을 실시하여 암이 작아지게 한 이후에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 예후 - 5년 생존률
    • 1기 : 76%~93%
    • 2기 : 60%~74%
    • 3기 : 3a기- 41%, 3b기- 25%, 3c기- 23%
      최근 신약의 개발과 함께 생존율은 점차 상승
    • 4기 : 11%
일상 생활 관리

재발을 발견하기 위한 검진방법

난소암 치료 후 재발 및 전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전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하면 보다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며, 재발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대개 치료가 끝난 뒤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수술 후 첫 1년은 1~3개월마다, 2~3년은 3~6개월마다 그리고 수술 후 4~5년은 6개월~매년 외래 방문을 통하여 의사진찰, 골반진찰, CA-125 혈액검사 등을 하게 됩니다.

그 외 검사는 환자가 호소하는 특이적인 증상, 의사진찰 및 혈액검사 결과 등에 따라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흉부 X-선 검사, 초음파검사, 전산화단층촬영(CT), 그리고 자기공명영상(MRI),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 등을 추가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와 다르게 어떤 증상이 있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알리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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