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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신장암

등록일자
2007-12-17
 
 

신장암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신장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장은 체내 노폐물을 여과해 소변을 생성하는 기관입니다. 신장암은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신우암과 신세포암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신세포암이 신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대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신장암이라 하면 신세포암을 말합니다. 40대 이후의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며, 최근 통계에 의하면 신장암으로 진단받은 후 약 60%의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신장암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신장암은 아직 뚜렷한 원인이 규명되지는 않은 상태입니다. 위험인자로는 환경 요인, 기존의 병, 유전 요인이 있습니다. 환경 요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흡연으로 흡연자가 비흡연자에 비해 위험도가 2배 가량 높아지며, 금연을 하면 위험도가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환경 요인으로는 비반, 고혈압, 진통제와 비만치료제 등의 약물, 동물성 단백과 지방 등이 있겠습니다. 기존의 병으로는 장기간의 혈액투석 환자, 특히 기존의 신장에 후천성 다낭성신장낭종이 생겼을 경우 암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유전적 요인은 폰-히펠-린다우 증후군을 들 수 있겠습니다.

신장암의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예전에는 암덩어리가 커졌을 때 발견되는 경우 옆구리통증, 혈뇨, 옆구리에서 만져지는 덩어리 등의 증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초음파검사나 CT검사 등이 보급됨에 따라 크기가 작은 신장암을 발견할 수 있게 되어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이미 병이 많이 진행되어 30% 정도의 환자에서 전이가 된 상태로 발견되게 됩니다. 전신증상으로는 발열, 체중감소, 빈혈 등이 있으며 전신 전이가 있을 때 전이부위에 따라 호흡곤란, 기침, 뼈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증상과 징후 없이 건강진단을 받던 중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주로 낮은 병기상태에서 발견되므로 예후가 비교적 좋습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게 됩니까?

신장암을 진단하는 특별한 임상병리검사는 없으며 주로 영상검사를 통해 진단하게 됩니다. 건강검진에서 통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초음파검사는 신장의 종양을 간편하면서도 정확하게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경우에서 이러한 과정을 거쳐 조기에 종양을 발견할 수 있어 완치의 기회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초음파에서 종양이 관찰되거나 또는 의심되는 경우에는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전산화단층촬영(CT)을 시행하게 됩니다. 전상화단층촬영을 시행하면 신장 자체에 대한 검사와 함께 신장 주변의 변화에 대하여 함께 검사가 가능합니다. 신장암의 범위, 림프절 전이 여부 및 정맥내 종양혈전 유무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 수가 있습니다. 흉부X-선 검사 또는 폐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여 폐전이의 유무를 확인하게 되고, 또한 뼈로 전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 골주사(bone scan)를 시행합니다. 초음파와 전산화단층촬영을 시행하고도 진단이 불확실한 경우에는 자기공명영상(MRI)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검사에서 비슷하게 나오는 다른 질병은 어떤 것이 있나요?

신장 호산성 과립세포종, 온코사이토마라는 양성종양은 신장암과 영상검사에서 잘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수술전 바늘을 이용하여 조직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 충분치 않아 신장암에 준하여 수술적 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외 혈관근육지방종은 일반적으로 신장암과 잘 구분되나 지방성분이 적은 경우 구분이 힘들 수도 있으며, 신낭종과 낭성 신장암과 구분이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신장암의 병기와 예후는 어떻게 되나요?
  • T1 최대 지름이 7cm이하로서 신장에 국한된 종양
  • T2 최대 지름이 7cm를 넘으며 신장에 국한된 종양
  • T3 종양이 신정맥내로 진전했거나, 부신으로 침윤했거나, 신장주변으로 침윤했지만 Gerota 근막을 넘지는 않은 것
  • T4 종양이 신장을 싸고 있는 Gerota 근막을 넘어 침윤한 것

병기 분리의 궁극적인 목적은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하고 예후를 예측하기 위함입니다. 종양림프절전이 병기 체계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예후는 일반적으로 병기와 관렵됩니다. 5년 생존율로 보면 신장내 국한된 경우 88~ 100%, 신장 밖으로 이미 퍼진 경우 15~20%, 전이 병소가 이미 있는 경우는 0~20%정도 됩니다

신장암의 치료는 어떻게 할까요?

현재로서 신장암의 치료는 수술로 병소를 제거하는 방법이 최선입니다. 국소적인 신장암의 경우 크기가 7cm이상으로 아주 큰 경우가 아니라면 신장척출수술 후 5년 생존율이 90% 전으로 치료가 잘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장은 우리 몸에 두 개가 있기 때문에 신장척출수술 후 심기능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종양의 크기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부분 신장척출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수술 전후 환자분의 불편감 및 체력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영상보조 소절개술 및 복강경신적출술 최소 침습 수술법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로는 과거에는 주로 면역용법을 사용했으며 최근에는 넥사바, 수텐 등의 표적치료약제를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방사선치료는 주로 뇌 전이나 뼈 전이 환자에서 사용되며 국소재발의 경우에도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상으로 신장암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더 자세한 것은 비뇨기암 전문의사와 상담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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