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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 (Strabismus)

질환개요

사시는 양 눈이 똑바로 정렬이 안 되는 상태로서 한 쪽 눈이 어떤 물체를 바라보고 있을 때 다른 쪽 눈의 시선은 엉뚱한 곳을 바라보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전 인구의 5%에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아간 눈의 위치에 따라 안쪽으로 몰린 경우를 내사시, 바깥으로 돌아간 경우를 외사시 그리고 위와 아래쪽으로 몰려 있는 경우를 각각 상사시와 하사시라고 분류합니다.

병태생리

사시의 발생 원인은 확실히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어려가지 요인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눈을 움직이는 근육의 균형이 잘 맞지 않은 경우이고, 둘째는 양 눈의 시력이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발생할 수 있으며, 셋째는 유전적인 원인 그리고 넷째로는 뇌나 눈의 신경이상 이상이 그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사시의 치료는 이상이 있는 눈의 근육을 수술적 혹은 비수술적 방법으로 교정을 해 주고 동시에 시력 교정과 양쪽 눈 사용기능을 회복하여 주어야 합니다.

사시의 증상

사시가 있을 경우 물체가 둘로 보이는 증상을 호소할 수 있으며 사물을 볼때나 햇빛에 나가면 한눈을 감게 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부모가 관찰했을 때 아이가 고개를 좌우 혹은 상하로 돌리거나 옆으로 기울이거나 눈에 초점이 없고, 멍하니 있으면 눈이 바깥이나 위로 올라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얼굴이 좌우 비대칭이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있거나 사진을 찍으면 눈이 한쪽으로 쏠려 보이는 경우 사시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사시가 있는 경우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현상이 초기에 나타나게 됩니다. 소아의 경우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 한쪽 눈을 본인도 모르게 사용치 않게 되어 시력이 발달하지 않게 되는데, 이런 현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사용치 않는 눈의 시력이 영구히 나빠지는 약시가 되고 맙니다. 또한 둘로 보이는 복시를 극복하기 위해서 고개를 좌우 혹은 상하로 돌리거나 옆으로 기울이는 현상을 보이기도 하며 사시가 오래되면 입체시가 떨어지게 됩니다. 사시로 병원에 내원한 경우 진찰실에서 사시각도 및 눈의 운동성 및 정밀시력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프리즘과 눈가리개, 또는 손전등을 가지고 눈이 어느 쪽으로 돌아가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고, 그 정도를 각도로 측정하며, 눈을 여러 방향으로 움직여서 눈이 움직이지 않는 운동장애가 있는지를 판단합니다. 또 필요시 눈에 힘을 못 주게 하는 눈 조절마비제 안약을 넣어 굴절검사를 진행합니다. 검사가 가능한 나이이면 사물에 대한 입체감, 물체가 둘로 보이는지에 대한 복시현상의 여부, 양 눈 중 한쪽만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검사 등을 여러 기구를 이용하여 정밀 검사합니다.

사시의 종류
  • 가성 내사시
    어린 아이에서는 콧등이 낮고 눈과 눈 사이가 멀어 안쪽의 피부가 흰자위를 가리게 되어 눈이 안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처럼 보이지만 이런 아이들의 대부분은 정상입니다. 사시가 아니지만 내사시처럼 보인다고 하여 가성 내사시라고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콧등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피부 주름이 콧등으로 당겨지게 되면 정상적으로 보이게 되므로 특별한 치료는 필요 없습니다.
  • 영아 내사시
    생후 4~6개월이 된 유아가 심하게 한 눈이 안쪽으로 몰려있는 경우입니다. 조절성 내사시 여부를알아보기 위해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후 굴절 이상 여부를 검사해볼 필요가 있으나 대개의 경우에는 안경처방이 도움이 되지않으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늦어도 만 2세까지는 수술을 시행해야 양안시 기능이 유지됩니다.
  • 조절성 내사시
    조절성 내사시는 심한 원시 때문에 생기는 내사시입니다. 심한 원시로 흐려진 물체의 상을 맑고 선명하게 보기 위하여 수정체를 과도하게 조절하게 되고 이로 인해 눈이 안쪽으로 몰리게 되어 내사시가 됩니다. 이런 경우 원시 안경착용으로 사시가 치료됩니다. 그러나 안경을 벗으면 내사시가 다시 나타나므로 안경은 항상 착용해야 합니다. 안경착용으로 사시가 완전히 사라지면 수술은 필요하지 않으나 안경착용 후에도 내사시가 남아있게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간헐성 외사시
    멍하니 먼 곳을 바라보거나, 졸릴 때, 피곤할 때 가끔씩 한쪽 눈이 바깥쪽으로 돌아가는 사시를 말합니다. 특징적으로는 밝은 곳에 가면 한쪽 눈을 찡그리거나 비비는데 이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은 자녀가 사시가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눈이 간헐적으로 빠지며 주시하는 눈에 따라 다른쪽 눈에 사시가 나타나며 교대로 나타난다면 수술은 만 4세 경, 혹은 그 이후에 시행할 수 있으나 만약 사시 각도가 크고 항상 나타난다면 더 이른 시기에 수술이 필요합니다. 수술 시기의 결정은 증상 발현의 빈도와 사시의 각도, 입체시의 저하 등을 토대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 마비사시
    마비사시는 외안근으로 신호를 주는 뇌신경의 마비로 인해 발생하게 되며 특정 방향으로 눈이 움직이지 않게 됩니다. 최근에 발생한 마비사시는 복시 증상을 피하기 위한 머리돌림, 머리기울임, 턱올림이나 턱내림 등의 이상 두위를 보이게 되나 오래된 마비 사시의 경우에는 명확하지 않아 진단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마비 사시는 선천적 원인, 머리의 외상이나 혈관성 질환으로 인한 허혈 등의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자연적으로 호전될 수도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호전되지 않고 복시나 외모의 문제로 불편감이 있을 경우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선천성 상사근 마비가 있는 경우 마비안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기울이면 사시가 생기지 않게 되어 환아는 항상 마비안의 반대편으로 고개를 기울입니다. 어려서부터 이상 두위가 있는 것은 정면을 쳐다볼 때 고개를 돌려 봄으로서 사회 생활에 문제를 초래함은 물론 안면골격이나 근육발달이 비대칭적으로 이루어져 죄우 얼굴의 모양이 다르게 됩니다. 따라서 사시를 치료하는 것은 이런 합병증도 예방하는 길이 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사시의 치료목적은 양안의 양호한 시력발달, 정상적인 안구위치로 교정, 정상적인 양쪽 눈 사용기능의 유지 입니다. 사시의 치료방법은 수술이며 사시의 종류, 눈이 돌아간 정도, 발현 빈도에 따라 수술 시기를 결정하게 됩니다. 선천성일 경우 특히 눈이 안으로 몰린 내사시는 만 24개월 이내에 수술이 필요한데 그 이유는 조기수술을 시행하여 시력발달을 돕기 위함입니다. 외사시의 경우 3-6세에서, 시력을 해칠 것 같은 수직사시의 경우 만 6-7세 이전, 즉 소아에 발생한 대부분의 사시는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인 만 6-7세 이전에 수술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마비성 사시의 경우는 저절로 호전될 가능성이 있는 6개월~1년간 기다려 본 후 수술 여부를 결정합니다.

일상생활관리

정기적인 관찰이 중요합니다. 안경을 착용해야하는 조절성내사시와 같은 경우는 항상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상적인 시력발달과 양안시기능을 형성하는데에 중요합니다. 사시로 인하여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10% 정도에서는 재발이 가능하므로 수술 후에도 주기적인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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