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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뉴스9]실명위험 환자 급증-홍영재,고형준교수(11/10)

등록일자
2004-11-11
제목 [KBS 뉴스9]실명위험 환자 급증-홍영재,고형준교수(11/10)
등록일 2004/11/11

 

[KBS 뉴스9] 실명 위험 환자 급증

세브란스병원 안과 홍영재 · 고형준교수

 

 
⊙앵커: 오늘 심층취재에서는 눈의 날을 맞아서 한국인의 눈건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노령화와 식생활의 서구화로 실명에 이를지도 모르는 환자가 최근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충헌 의학전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8년 전 왼쪽눈을 실명한 이 환자는 보름 전부터 갑자기 오른쪽눈도 보이지 않다가 최근 수술을 받아 간신히 시력을 되찾았습니다.

망막중심부가 망가지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황반변성이라는 질환 때문입니다.

 

⊙조학제(황반변성 환자): 보름 전에는 완전히 실명이 돼서 식탁의 밥그릇도 구분 못 하고 전혀 못 보고 이랬었어요.

 

⊙기자: 40대 후반의 이 환자도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녹내장 판정을 받고 실명 위험이 높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녹내장 환자: 참담했습니다. 솔직히 자살까지도 생각했고요, 사실은...

 

⊙기자: 중년 이후 찾아오는 당뇨병성 망막증과 황반변성은 망막에 이상을 일으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대표적인 안질환입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조사결과 당뇨병성 망막증 환자는 지난 2000년과 비교해 지난해 1.9배, 황반변성 환자는 2.2배 증가해 실명위험 환자가 3년새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형준(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평균수명이 증가해서 노인인구가 크게 느는 데 그 원인이 있겠고요.

또 하나는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당뇨환자의 증가가 원인이 되겠습니다.

 

⊙기자: 특히 시신경에 손상을 주는 녹내장은 40대부터 많이 오는데 일반인들은 거의 주의를 하지 않습니다.

시력을 잃을 수 있는 대부분의 질환은 말기에 이르기까지 증상을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천천히 진행돼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 너무 늦기 전에 발견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홍영재(세브란스병원 안과 교수 · 대한안과학회 이사장): 특히 고도근시가 있거나 고혈압, 당뇨가 있거나 가족력이 있으신 분들은 35살 이상부터는 매년 1년에 한 번씩 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기자: 자외선이 강할 때는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하고 비타민이 풍부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등 눈건강을 지키기 위한 평소의 노력도 중요합니다.

KBS뉴스 이충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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