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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영양관리-매일매일의 식사가 우리의 몸을 만듭니다

등록일자
2005-12-07

우리의 몸은 섭취하는 음식을 그대로 반영하여 형성됩니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몸을 형성하게 될 성분들을 음식으로부터 얻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건강상태 또한 먹는 음식에 의해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을 살펴보면 1950년대부터 1960년대까지는 영양섭취의 부족으로 인한 폐렴, 결핵이 1위를 차지하였으나 1970년대 이후부터는 사망원인의 순위가 크게 바뀌어 각종 암, 순환기계 질환 등이 주요 사인이 되면서 점차 선진국의 사망원인 패턴과 유사해지고 있습니다. 이는 질병의 변화가 식생활 변화를 직접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건강을 보장하는 건강식이란 과연 어떠한 식사일까요? 병원에 오시는 많은 분들은 어떤 음식이 몸에 좋고 어떤 음식은 먹으면 안 되는지를 묻습니다. 그러나 건강식은 어떤 특정한 좋은 음식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건강식을 정의하라고 하면 균형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취하기 위해서는 매일매일의 식생활에서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는 약 50여종에 달합니다. 따라서 다양한 식품을 섭취해야 부족되거나 과잉 섭취되는 영양소가 없고 식품이 지닌 영양소의 상호보완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요즘엔 건강 보조 식품이 많이 나와 이러한 식품을 너무 과신하여 영양의 불균형이 초래되고 건강을 해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한가지 식품이 우리 몸에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공급할 수는 없습니다. 곡류, 고기, 생선류, 채소, 과일, 우유를 매일 고르게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또한, 건강을 위해서는 식사의 양이 중요합니다. 체중은 섭취한 열량과 소비한 열량이 서로 균형을 이룰 때 유지될 수 있는 것입니다. 섭취한 열량이 소비되지 않고 남게 되면 여분의 열량은 체내에서 지방으로 저장되고 체중이 증가하게 됩니다.

이렇게 체지방이 과다해지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관절염, 담낭염, 호흡기계 질환 등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식사 거르기, 과식, 밤참은 체중을 쉽게 늘릴 수 있으므로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으로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과거 20여년간 식품의 양상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즉, 당질의 섭취량은 줄어든 반면, 단백질과 지방의 섭취는 증가하였고 특히 동물성 식품의 섭취가 현저하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러한 식품 섭취 양상의 변화로 우리나라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치의 증가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고지혈증 성인을 위한 식사요법에서 지방 섭취량은 총열량의 20%이하로 하되, 포화지방산을 적게 섭취하고 대신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고기의 기름, 버터, 커피 프림, 코코넛기름은 포화지방산이 많으며 참기름, 들기름, 생선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올리브유, 카놀라유에는 단일불포화지방산이 많습니다. 이외에도 잡곡밥, 야채류, 과일류의 섭취로 섬유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균형 잡힌 식생활과 함께 건강에 해가 되는 술, 카페인 음료를 절제한다면 특정한 건강 보조 식품이나 보약 없이도 건강을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글_신촌 세브란스 김정남영양사
출처_건강길라잡이 2001년 10월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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