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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성마비의 진단

뇌성마비를 생후 6개월 이전에 조기 진단하여 조기 치료함이 매우 중요하지만, 조기 진단이 쉽지는 않으며 고위험요인이 있는 영아, 발달지연이 있는 영아, 이상행동발달을 보이는 영아에 대해 자세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흔히 뇌성마비가 의심되는 행동으로는 기민성 혼미를 보이거나 다른 아이와 달리 예민하고 안절부절하지 못하거나 팔과 다리가 떨리는 경우, 잘 달래지지 않는 경우, 또한 수면장애나 섭식장애를 보이는 경우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성마비아의 운동양상은 고개를 뒤로 젖히거나 몸통이 뒤로 휘어질 수 있고 팔,다리가 뻣뻣하며 주먹을 꼭 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몸이 좌우 비대칭이거나 팔,다리가 뒤로 틀어지거나 움직임이 적은 경우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상소견이 발견되면 즉시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며 자세한 병력청취, 이학적 검사, 방사선 검사등을 통해 뇌성마비를 진단하게 됩니다. 병력은 산과력, 주산기력을 포함하여 정신운동 발달(psychmotor development)의 지연이 있는지 확인하며 근 긴장도, 원시반사 검사, 자세반응 검사, 국소적 이상검사, 발달 평가, 운동양상 평가등의 이학적 검사를 실시하게됩니다. 발달평가는 목가누기, 뒤집기, 앉기, 기기, 서기, 걷기등의 운동발달, 빨기, 씹기, 침흘리기등의 구강발달, 그리고 언어발달, 사회성 및 감성 발달에 대해 평가를 실시합니다.

신체의 운동발달은 프로그램화된 신경성숙의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또한 일관된 운동을 통한 경험이 이에 중요하며 수태후 첫달부터 시작됩니다. 과거에는 운동발달에 있어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이 중요하다고 하였으나 현재의 개념은 선천적인 요소(유전자)와 환경적인 요소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고 바뀌었습니다.

뇌성마비환아는 정상과는 다른 비정상적인 운동패턴과 자세를 보입니다. 경직형의 경우, 근육의 긴장도가 높고 움직임이 적으며 다양성이 부족합니다. 또한 일단 움직이게 되면 움직임을 멈추기가 어려우며 부드러운 동작이 어렵습니다. 이동에 대한 적응력도 떨어지며 적은 자극에도 온몸이 반응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이와 같은 경직은 일상생활 활동에 방해를 주게되는데 보행, 휠체어에서의 자세와 이동, 수면등에 장애를 유발하며 또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피부손상이나 관절 구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불수의운동형은 이와달리 근육의 긴장도가 낮거나, 변화가 심하고 불수의 운동이 있으며 움직임이 너무 많습니다. 또한 관절을 고정하고 유지하기가 어렵고 머리와 몸통을 가운데 유지하기가 어려운 특징이 있습니다. 운동실조형의 경우에는 근육의 긴장도가 낮고 안정성이 떨어지며 근위부의 관절의 고정이 어렵습니다. 또한 움직임의 패턴은 정상적이나 고개나 몸통이 흔들거리고 걸을때 비틀거리면서 보행하고 균형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뇌성마비를 진단하기 위한 방사선학적 검사에는 뇌초음파 검사, 뇌자기공명영상 검사, SPECT, PET등의 뇌 기능검사등이 있습니다. 이 중 뇌초음파 검사는 진단에 유용하며 반복검사시 안전하고 뇌 병변의 위치, 시기, 변화양상등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나 생후 6-8개월 후에는 신뢰성 떨어지는것이 단점입니다. 뇌자기공명영상은 뇌병변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뇌의 수초화의 정도를 알 수 있으며 뇌성마비의 70-93%에서 이상소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검사인 SPECT, PET검사는 매우 예민하며 안전한 검사이나 특이성이 낮고 가격이 비싸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사선학적 검사들이 뇌성마비의 진단에 결정적 단서를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수술적 치료를 필요로하는 질병의 존재나 운동이상을 보이는 다른 질환을 제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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