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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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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배뇨장애(전립선비대증)의 검사

등록일자
2014-04-08

남성 배뇨장애 (전립선비대증)의 검사

과거에는 나이가 든 남성에서 발생하는 배뇨증상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것으로 여겨져 왔으나, 실제로는 전립선비대증 뿐만 아니라 전립선암, 방광기능 이상, 요로감염 등으로 인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배뇨증상의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여야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을 확인 위해서 다음과 같이 검사들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요속검사 및 잔뇨검사 

요속검사의 경우 환자가 소변을 볼 때 소변의 배출 속도를 측정하여 그래프로 표시해 주는 검사 방법으로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방광 출구의 막힘 정도뿐만 아니라 방광의 기능도 함께 평가할 수 있습니다. 잔뇨검사는 대부분 요속 검사와 함께 시행되며 초음파를 이용하여 배뇨 후에 방광 내에 남아 있는 잔뇨량을 측정하게 됩니다. 요속검사는 방광 안에 최소한 150ml 정도 이상의 소변이 있어야 정확하게 측정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소변이 마려운 상태에서 검사가 시행되어야 합니다.

 

전립선초음파검사 

전립선은 직장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항문을 통해 초음파 장치를 삽입하여 전립선의 영상을 얻게 됩니다. 전립선초음파검사를 통해 전립선의 정확한 크기 및 모양을 확인하게 되며, 약물의 종류를 선택하고 수술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전립선 암의 유무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되며, 전립선암이 의심될 때는 초음파를 이용하여 조직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전립선초음파검사는 안전한 검사이긴 하지만, 항문을 통해 초음파 장치가 삽입될 때 불편감이 유발될 수 있으며, 치질 등의 항문 질환이 있거나 항문 수술을 받은 경우 검사 후 통증이나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검사를 진행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립선특이항원 (Prostate specific antigen; PSA) 

전립선특이항원 (PSA) 검사는 혈액을 채취하여 시행하는 임상검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전립선 질환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전립선 암을 감별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며, 특히 50대 이상의 남성에서는 주기적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전립선 암의 조기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 환자에서도 수치가 증가하는 경우가 있으며, 그 외에 전립선 마사지나 사정 등에 의하여 수치가 변할 수 있어, 최근에 성관계가 있었다면 48시간 이후에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액검사 (Expressed prostatic secretion; EPS) 

전립선액검사는 환자의 항문을 통하여 전립선을 직접 마사지하게 되며, 이때 요도를 통하여 나오는 전립선액을 얻어 검사를 하게 됩니다. 전립선액을 고배율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염증세포 (백혈구)를 관찰하여, 전립선염의 여부를 진단하게 됩니다. 전립선액이 충분히 배출되지 않는 경우 마사지 후 첫 소변을 이용하여 검사를 대신할 수도 있습니다.

 

요역동학검사 (Urodynamic study; UDS) 

요역동학검사는 방광의 수축력, 방광출구폐색의 정도 및 괄약근의 기능을 평가하는 정밀검사입니다. 모든 환자에서 시행하는 것은 아니며, 신경계통의 이상이 있는 경우, 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치료에 효과가 없는 경우 등에서 검사를 진행합니다. 방광과 직장 내에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카테터를 위치시키고, 방광을 서서히 채운 후 배뇨하는 과정에서 정보를 얻게 됩니다.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감염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검사 전 제공하는 항생제를 복용합니다. 검사 후 혈뇨 및 통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이러한 증상은 수일내 호전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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