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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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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다스리는 건강레시피] 애호박조림 & 게살토핑연두부찜

등록일자
2013-10-15
  • 김형미 안녕하세요. 많은 위암 환자 분들이 수술하고, 퇴원하게 되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지에 대해서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퇴원 후 일주일 동안 드실 수 있는 식사를 송윤선 셰프님과 함께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형미&송윤선 (서로 마주보고 인사) 안녕하세요.
    김형미 오늘 소개해주실 요리는 어떤 건가요?
    송윤선 오늘은 특별한 반찬 2가지를 준비했는데요, 환자분들 중에 흰죽만 드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흰죽과 곁들이면 영양도 보충해주고, 잃어버린 입맛도 찾게 해주는 두 가지 반찬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김형미 맛있을 것 같은데요. 2가지 요리, 재료부터 알아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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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미 ?송윤선
    송윤선 먼저 연두부찜 부터 만들어보겠습니다.

    김형미 두부 요리가 언제쯤 소개될지 기다리신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두부가 단백질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서 환자분들한테 인기가 좋습니다.

    송윤선 네, 저는 좀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요리로 소개해 드릴 건데요.
    연두부가 잘 부서지잖아요, 그걸 방지하기 위한 방법으로 체에 올려서 그대로 익혀주면 됩니다.

    김형미 아하~그렇게 하면 편리하겠군요.

    송윤선 두부가 익는 동안 두부 위에 맛과 색을 더해줄 토핑을 준비하겠습니다. 게살은 소금물에 깨끗이 씻어서 준비하고요, 끓는 물에 익히겠습니다.

    김형미 게살을 익히면 식감이 더욱 부드러워 지겠네요. 그런데 이 게살은 어디서 구입하면 되나요?

    송윤선 요즘 꽃게철 이잖아요, 꽃게살을 이용하시면 좋고요. 아니면 시중에서 판매하는 냉동 게살이나 게맛살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자... 여기에 시원한 맛을 더해줄 오이를 손질하겠습니다. 먼저 껍질을 벗겨볼게요.

    김형미 네, 오이 껍질에는 섬유소가 많아서 아직 환자분들에게는 자극이 될 수 있거든요. 당분간은 이렇게 껍질을 벗겨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송윤선 껍질이 다 벗겨졌으면 오이씨도 제거해서 끓는 물에 살짝 데치겠습니다.

    김형미 오이를 데치는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송윤선 오이를 데치면 오이가 무르는 것을 예방해서 더 아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제 오이를 다지고요, 익힌 게살도 다지겠습니다.

    김형미 네, 이제 게살토핑연두부찜 재료가 모두 준비된 것 같은데요, 여기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양념을 준비하셨다고요?

    송윤선 지금부터 양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김형미 간장으로 직접 간을 하면 자극적일 수 있는데 이렇게 천연 재료를 섞어서 만들면 환자분들에게 좋을 것 같습니다.

    송윤선 그렇죠. 우선 냄비에 물을 붓고, 젖은 면포로 잘 닦은 다시마를 넣은 다음 약한 불로 끓입니다. 저는 미리 끓여서 준비했는데요, 이 다시마물을 가다랑어포를 올린 면포에 여과시킵니다.

    김형미 아, 가다랑어포를 직접 넣고 끓이는 것이 아니군요.

    송윤선 가다랑어포는 면포에 거르면서 맛을 내야지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도 좋은 맛을 낼 수 있습니다. 이제 가다랑어포 국물에 아까 말씀드렸듯이 진간장, 식초, 레몬즙, 올리고당, 물을 넣어서 연두부찜에 올릴 폰즈소스를 마무리하겠습니다.

    김형미 소스까지 올리니까 정말 근사한 반찬이 되었는데요,

    송윤선 이어서 애호박 조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요.

    김형미 애호박은 소화가 잘 돼서 병원 환자식에도 많이 이용하는 단골 재료입니다.

    송윤선 애호박은 껍질에 섬유소가 적은 편이라 따로 벗겨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 애호박과 함께 조릴 양념을 만들어 볼 건데요.

    김형미 오늘은 소스 특집인 것 같은데요. 애호박 양념은 어떻게 만드는 것이죠?

    송윤선 아까 연두부찜 양념을 만들 때도 사용했던 가다랑어포 국물에 진간장, 올리고당을 넣고 애호박과 함께 졸이겠습니다.

    김형미 흰죽만 드시면 회복하는데 영양도 부족하고, 식사도 지루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면서도 입맛을 살리는 반찬을 곁들이면 정말 좋겠네요.

    송윤선 자~이제 애호박조림도 다 졸여져서 그릇에 담아보겠습니다. 2가지 반찬, 시식해볼까요?

    김형미 음~연두부는 부드럽고, 게살은 쫄깃하고, 오이는 아삭해서 정말 맛있네요.

    송윤선 그럼 조리법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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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미 오늘은 위암 수술을 한 분들을 위해 흰죽에 곁들이면 좋은 2가지 반찬 게살토핑연두부찜과 애호박조림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먹는 것에 대한 즐거움 잃지 마시고요, 건강하게 식사해서 빨리 건강회복하시길 바랍니다.

    <세브란스 닥터푸드>는 모든 암환자와 가족들이 ‘무엇을 어떻게 먹어야 할까?’ 고민을 덜 수 있는 그날까지 든든한 영양 도우미가 되어 드리겠습니다.

     



    <애호박조림>
    애호박 140g
    조림 양념 재료 : 진간장 2작은술, 올리고당 1과1/5작은술, 가다랑어포국물 100ml

    조리법 :
    1. 애호박은 0.5cm 두께로 썰고 4등분하여 준비합니다.
    2. 볼에 진간장, 올리고당, 가다랑어포국물을 넣고 골고루 섞어서 조림 양념을 준비합니다.
    3. 냄비에 애호박을 넣고 조림 양념을 부어 충분히 조립니다.
    4. 완성된 호박조림을 그릇에 담아냅니다.


    <게살토핑연두부찜>
    생식용 두부 120g, 게살 40g, 오이 60g
    폰즈소스 재료 : 진간장 4/5작은술, 식초 1과3/5작은술, 레몬즙 1/5작은술, 가다랑어포국물 4ml, 올리고당 1과3/5작은술, 물 10ml
    고명 : 가다랑어포 약간

    조리법 :
    1. 생식용 두부는 포장 그대로 끓는 물에 끓인 뒤 부서지지 않게 용기에서 꺼내어 1인분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2. 게살은 소금물에 씻은 후 끓는 물에 넣어 완전히 익힙니다.
    3. 오이는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담가 살짝 데쳐냅니다.
    4. 익힌 게살과 데친 오이는 식힌 후 도마 위에 올려 곱게 다집니다.
    5. 볼에 폰즈소스 재료를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6. 그릇에 두부를 담고 게살과 오이를 올린 후 폰즈소스를 뿌려줍니다.
    7. 고명으로 가다랑어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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