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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속의 아기가 산전 초음파에서 허리 부분에 신경이 노출되어 보인다고 하는데 어떤 상태인가요?

등록일자
2006-07-25

뱃속의 아기가 산전 초음파에서 허리 부분에 신경이 노출되어 보인다고 하는데 어떤 상태인가요?

아마도 개방성 척추 유합 부전에 해당하는 척추 기형을 진단받으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형적인 척수 수막류는 흔히 요천추부의 중앙에 피부 결손을 동반하며, 결손 부위를 통해 척수 조직이 노출되어 있고, 얇은 막 하나로 덮여 있고 뇌척수액이 새어나오는 경우가 있고, 그렇지 않고 병소가 두툼하게 융기되어 낭성 병변을 이루는 경우가 있습니다. 신경관 형성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이며 그 이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엽산이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가임 여성에게 엽산을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발생은 1000명당 0.7명 정도로 보고되는 정도로 과거 1-2명에서 근래에 많은 감소를 보이고 있습니다. 산전 진단은 초음파. 임신 제2기 초에 산모 혈청 ‘알파 태아 단백치’를 검사하여 상승되어 있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출생 후에는 피부 병변, 뇌척수액 누출, 배뇨, 배변 장애, 하지 운동장애, 변형, 척추 곡선 이상 등을 보이는 경우 의심할 수 있습니다. 중추 신경계 기형을 흔히 동반합니다. 수두증, 키아리 기형, 이분 척추, 지주막 낭종, 뇌량 형성 부전, 대뇌 피질 이형성증, 두개골 골화 지연 등이 있습니다. 특히, 수두증이 동반되는 경우 80%에서 단락술을 필요로 하고, 호르몬 이상, 뇌 위축으로 인한 학습장애, 사시, 간질 발작 등을 보일 수 있습니다. 키아리 기형은 뇌간과 제4뇌실, 소뇌가 두 개강 내에서 빠져 나오는 기형으로 뇌간 기능 부전으로 심각한 상태를 보일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수술적 처치를 요합니다.
산도를 통과하면서 오염에 의한 감염이 있을 수 있는데, 뇌수막염, 뇌실염 등을 보일 수 있으며, 심한 인지기능의 저하를 보이며 수두증의 관리에 매우 불리한 상황이 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흔히 출생 후 1-2일 이내에, 늦어도 3일 이내에 시행하며 전신적인 평가를 마친 후 바로 시행하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두증에 대한 치료는 경과를 보면서 시행하게 됩니다. 신경외과 치료 후 증상에 따라 비뇨기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외과 등의 관리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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