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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등록일자
2007-01-03

코골이 및 수면 무호흡증 (snoring & obstructive sleep apnea)

정의

코골이는, 수면 중에 구강과 연결된 공기통로가 좁아져서 입천장이나 목젖의 진동이 일어날 때 발생합니다. 이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기도가 완전히 막혀서 숨을 쉬지 않는 상태가 수초간 지속되는 일이 반복되면 ‘수면 무호흡증’이라고 부르게 됩니다. 주로 40대 이후의 남성과 폐경기 이후의 여성에서 잘 발생하는데, 비만이 있는 사람이나 술을 마시고 잠을 자는 경우에 더 심함 증상이 나타납니다.

병태생리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에 있어 공기 통로가 좁아지거나 폐쇄되는 부위는 목구멍 안쪽의 상기도(비강, 아데노이드. 구개편도, 연구개 영역, 혀뿌리)이며, 코안쪽의 비강에서는 알레르기성 비염, 비후성 비염, 만성 부비강염, 비중격 만곡증 등에 의한 비폐쇄가 원인이 되며, 아데노이드나 구개편도의 비대, 연구개의 형태적 이상등에 의하여 인두강이 좁아져 코골이나 무호흡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혀뿌리 부위에서는 수면 중에 혀근육이 이완되어 혀가 후방으로 말려 들어가고, 이완된 인두측벽과 함께 공기통로를 폐쇄하여 수면시에 무호흡을 일으킵니다.

수면 무호흡증 환자는 거의 100%가 코골이가 있으며, 코골이가 있는 경우 약 1~2%에서 수면무호흡증이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위험요인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 사람은 하루 종일 피로하거나 졸음을 느끼는 경우가 많고, 교통사고나 산업안전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수면 무호흡증 환자들은 고혈압, 뇌졸중, 심장질환에 대한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주증상

코를 고는 소리가 커짐, 과도한 대낮의 졸음, 수면 중의 이동, 야간의 다뇨 및 야뇨증, 아침의 두통, 성격 변화, 야간의 질식감 등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검사 및 진단

문진에 의해 평가하며 정밀한 검사를 위해 수면다원검사, 이비인후과적인 진료 등이 필요하므로 의과와의 협의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코골이의 치료법으로는 ‘생활습관 개선’, ‘수면시 공기펌프 이용’, ‘구강내 코골이 장치’, ‘코골이 수술’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체중 감량', '음주의 절제', '금연', '옆으로 누워서 자기’와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우선적으로 시행해야 하며, 이런 방법으로 충분한 효과를 거두지 못할 때 ‘구강내 코골이 장치’를 사용하거나 ‘공기펌프의 사용’ 및 ‘코골이 수술’을 생각해야 합니다.

공기펌프를 사용하는 것은 가장 효과가 좋으나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으며, 코골이 수술 또한 효과가 우수하나, 일정기간이 지나면 코골이가 다시 생겨날 수 있고, 수술에 따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편, 구강내 코골이 장치는 코골이와 수면 무호흡증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비교적 좋은 효과를 나타낼 뿐만 아니라, 치료에 따르는 고통이 거의 없고, 사용하기에 편리하고, 부작용이 적기 때문에 공기펌프의 사용이나 코골이 수술 시행 전에 우선적으로 시도해 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일상생활관리

체중감량, 음주의 절제, 금연, 옆으로 누워서 자기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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