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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등록일자
2007-12-14

치매(Dementiar)

질환개요

치매는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세포의 퇴행성 변화나 다른 질환으로 인하여 인지기능이 감소하게 되어 일상생활에 장애를 초래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치매는 한가지 질병의 이름이 아니라 증상입니다.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중에는 퇴행성 질환 (대표적으로 알쯔하이머병), 뇌혈관질환 (혈관성치매). 대사성질환, 내분비질환, 감염성질환, 중독성질환, 뇌수두증, 뇌종양 등이 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많은 원인은 알쯔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입니다.

병태생리

치매의 대표적인 원인질병인 알쯔하이머병은 뇌세포가 파괴되는 병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밝혀져 있지 않으나 유전자의 이상으로 인하여 잘못된 단백질이 만들어지고 이 잘못된 단백질이 사고력을 담당하는 뇌세포를 손상시켜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또다른 질병인 혈관성치매는 뇌혈관 질환이 누적되어 나타납니다. 큰 혈관이 막히면 반신불수나 언어장애등의 갑작스런 신경학적 이상증상을 일으키나 작은 혈관이 고지혈증이나 고혈압등의 원인으로 막히게 되어 뇌세포가 점차 손상되면 사고력의 장애를 초래하는 치매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위험요인

알쯔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족력이 있거나 APO E4라는 알쯔하이머병의 위험도를 높이는 유전자를 가지고 있는 경우 걸리기 쉽습니다. 혈관성치매는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뇌졸중의 병력등이 있을 경우 위험도가 높습니다.

주 증상

치매의 대표적인 증상은 기억력장애입니다. 오래전의 기억보다 최근기억에 대한 장애가 두드러집니다. 이외에도 물건이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언어장애, 길을 잘 못찾는 시공간장애, 돈계산장애, 성격변화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검사 및 진단

치매의 여부는 인지기능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인지기능검사에서 치매로 진단이 되면 그 원인을 알기 위한 이차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여기에는 뇌자기공명영상, PET 등의 영상검사와 대사성질환, 내분비질환, 감염성질환등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혈액검사가 포함됩니다.

치료경과 및 예후

대사성질환이나 내분비질환, 감염성질환등에 의한 치매의 경우에는 원인질환을 치료할 경우 치매도 함께 치료될 수 있습니다. 알쯔하이머병의 경우 근본적으로 뇌세포의 파괴를 막는 방법은 아직 없으나 최근에는 여러 약제가 개발되어 일정시간동안 증상을 호전시키거나 증상의 진행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혈관성치매의 경우 고혈압이나 당뇨 등의 위험인자의 철저한 관리와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약물투여를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관리

치매환자에게 우울증은 매우 흔하며 우울증은 치매를 악화시키는 주요 요소입니다.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적인 태도로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하며 우울증이 있을 경우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과 금연을 통하여 건강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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