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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질

등록일자
2013-09-26

간질

간질환자는 얼마나 많을까요?

간질은 로마의 황제 시저나 러시아의 대문호 도스토예프스키 등 역사적으로 많은 유명한 사람들도 앓았었고 성경에도 기록되어 있는 친숙하고 흔한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100명에 한 두 명 정도가 간질이라는 병을 앓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0~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매년 2~3만 여명의 새로운 간질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나 이들 중 20~30%만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많은 환자가 민간요법을 비롯한 비정상적인 치료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간질은 치료될 수 있는 병이므로 신경과 의사와 상담하세요.

간질은 이런 병입니다

뇌는 생각, 언어, 감각, 운동 등의 모든 기능과 신체기관을 관장하는 중요한 부위로서 이러한 기능은 뇌세포들 간의 미세한 전기신호로 이루어집니다. 이러한 전기신호가 적절히 조절될 때 정상적인 뇌의 활동이 가능한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든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하거나 억제되면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지대로 움직이지 않고 경련을 보이거나 의식을 잃게 되는 증상을 나타내며 이를 간질발작이라고 합니다.

간질의 원인은 매우 다양합니다.

간질은 75%정도가 소아청소년기 이전에 일어나나 어느 연령층에서도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노년기에도 뇌졸중(중풍)후에 일부 환자들에서 간질발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경우라면 어떤 경우도 간질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데 뇌종양, 외상이나 뇌출혈, 뇌의 염증, 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신 대사장애 등이 그 원인일수 있습니다.

간질환자의 일부만이 유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간질은 유전된다”라는 인식은 잘못된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간질이 유전될 가능성은 몇몇 특정간질 형태에서 다소 뚜렷하나 일반적으로 정상인과 비교하였을 때 4~5%높을 뿐이며 그 유전경향은 미미합니다.

간질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간질발작은 특징적인 경련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누구나 한번 보면 잊혀지지 않을 만큼 충격적이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증상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환자 자신은 경련 발작 시에 의식이 없기 때문에 스스로 그 증상을 설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실제 임상 양상은 경련 이외에도 매우 다양해서 다음과 같은 경우에도 간질발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 때때로 일상생활 중에 수초 혹은 수십 초 정도 바로 직전에 무언가 하고 있던 일들이 필름이 끊어진 듯 생각이 나지 않는 경우가 반복된다.
  • 갑자기 하던 일을 멈추고 눈에 초점이 없이 멍한 상태로 입맛을 다시거나 손을 주섬주섬 거리는 등 반복적인 행동을 한다. 대부분 수십 초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오며 본인은 그런 일을 잘 기억하지 못한다
  • 의식은 있으나 손발 혹은 신체의 일부분이 수초내지 수십 초간 떨리는 일이 반복된다.
  • 아침에 일어나서 양치질하거나 세면 시에 손이나 상체가 움찔하는 증상이 반복된다.
간질 환자의 응급처치는 이렇게 합니다.

대부분의 간질발작은 오래 지속되지도 않고 저절로 멈추며 또한 환자는 발작 동안에 어떤 통증도 느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양상은 매우 충격적 이여서 어떻게든 멈추도록 도와주고 싶지만 일단 간질발작이 시작된 경우 민간요법으로 증상을 멈추게 할 수는 없습니다.

  • 환자를 모로 눕혀서 질식을 방지합니다.
  • 옷깃을 풀어 헤치고 안경 등을 제거해서 편안하게 해줍니다.
  • 주변에 환자가 다칠 만한 것을 치워줍니다.
  • 환자의 입에 아무것도 넣지 않도록 합니다.
  • 발작 후에 의식 혼돈 상태에서 돌발적 행동을 보일 때는 억지로 제지하지 않도록 합니다.
  • 경련 발작이 5분 이상 지속되거나 한번 경련발작 후 의식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곧이어 발작이 생길 때는 병원으로 급히 옮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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