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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등록일자
2013-09-26

두 통

두통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전체 인구의 90%이상은 두통을 경험합니다. 남녀 모두 반수 이상이 1년에 적어도 한 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습니다. 머리가 아프면 사람들은 먼저 머리 속에 뇌종양과 같은 좋지 않은 병이 생겼을까 봐 걱정하게 됩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흔하지 않습니다. 실제 두통은 수없이 많은 원인에의 해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으로서 뇌 질환은 그 원인 중 일부입니다.

두통의 원인은 아주 많습니다.

두통의 원인은 아주 많아서 현재 300개 이상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에는 뇌종양, 뇌혈관질환, 뇌염, 뇌막염 등과 같이 명백한 기질적 원이 있는 경우를 이차성두통이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기질적인 뇌 질환뿐 아니라 감기 등 열을 동반하는 질환, 약물, 알코올 등에 의한 경우도 있습니다. 두통 환자 중에는 특별한 원인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데 이런 것을 일차 성 두통이라고 합니다. 일차 성 두통과 이차 성 두통은 진단 및 치료방법과 예후가 다르기 때문에 잘 구별하여야 합니다.

일차 성 두통의 종류

만성 지속성 혹은 반복성 두통의 가장 흔한 형태는 원인이 확실하게 규명되지 않는 일차 성 두통인데 다음과 같은 두통이 여기에 속합니다.

  • 편두통
  • 긴장형두통
  • 군발두통
  • 기타 원인 미상의 두통
이차성 두통의 원인

외상, 뇌혈관질환, 기질적 뇌 질환, 약물, 감염증, 내과적 질환, 안면부질환

두통의 양상만으로는 원인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두통 환자는 자신의 증상을 설명하면 의사가 정확한 원인을 찾거나 걱정되는 뇌 질환의 여부를 정확하게 알려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두통의 양상은 개개인에 따라서 다르며 매우 복잡하고 다양합니다. 따라서 두통 증상만으로 뇌질환에 의한 이차성 두통인지 확실하게 구분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따라서 자세한 병력과 정확한 진찰로 이차성 두통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뇌 질환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CT나 MRI등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두통은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두통은 진통제 등으로 쉽게 호전되는 경우도 많지만 반복되는 두통을 무심코 지나치면 심각한 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진단하고 진통제를 남용하지 말고 초기에 신경과 전문의와 상당하여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단순한 두통이라고 생각하고 검사를 미루다가 후에 여러 종류의 뇌출혈, 뇌 기생충, 뇌종양 등의 질환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어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은 후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뇌막염도 CT나 MRI에서 초기에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도 흔합니다. 또한 지주막하출혈도 검사 시기에 따나 CT나 MRI에서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뇌척수액검사나 뇌동맥촬영이 필요합니다. 일차성 두통에서는 상기 검사에서 이상소견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따라서 임상적 판단에 따라 치료를 결정합니다.

가장 흔한 긴장형두통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긴장형두통의 특성
    • 스트레스나 정신적 긴장에 의해 유발됨.
    • 뒤통수나 목 뒤쪽이 뻣뻣하고 당기며 무거운 느낌이 지속됨.
    • 오전보다 오후에 증상이 더 심해짐.
    • 수주에서 수년 이상 같은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흔함.
  • 긴장형 두통은 그 원인이 대인관계나 과도한 업무 등 주변으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나 이를 극복하지 못하는 심리적 요인 등이 동반되어 있으므로 진통제만 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진통제의 남용은 두통을 오히려 악화시키므로 신경과 전문의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편두통의 증상은 특별합니다.

머리의 한쪽만 아프다고 모두 편두통은 아닙니다. 편두통은 정확한 진단이 우선이며 치료를 위해서는 좀 더 전문적인 약이 필요합니다.

  • 편두통의 특성
    •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발작성 두통.
    • 두통 발작 사이에는 증상이 없음.
    • 두통이 시작되면 4시간~72시간 지속됨.
    • 맥박이 뛰듯이 욱신거리게 아픔.
    • 주로 머리 한쪽에 치우쳐 두통이 나타남.
    • 구역, 구토, 빛이나 소리에 대한 과민반응이 동반될 수도 있음.
  •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반드시 신경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새로운 형태의 심한 두통이 갑자기 시작될 때
    • 두통이 수일이나 수주에 걸쳐 점차 심해지는 경우
    • 과로, 긴장, 기침, 용변 후 또는 성행위 후 나타나는 두통
    • 50세 이후에 처음으로 두통이 시작되었을 때
    • 다음과 같은 증상이 동반될 경우
      • 행동이상, 졸음, 의식소실, 기억력감소, 발열, 구토,
      • 운동 또는 감각이상, 시력장애, 둘로 보임, 보행장애, 균형감 상실
  • 두통의 원인에는 다양한 신경계 질환 이외에도 여러 분야의 질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두통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신경계 질환을 다루는 신경과 전문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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