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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부 및 상지질환

등록일자
2013-10-17

수부 및 상지질환

테니스 주관절이란?

주관절에 가장 흔히 발생하는 퇴행에 의한 건염으로 상완골 외과 기시부의 손목이나 손가락을 펴는 근육의 손상으로 발생합니다. 팔꿈치의 외측 돌출부에 외상과 압통이 있으나, 특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를 지칭하며 근육의 과도한 긴장에 의해 발생하는 병변입니다.

증상은 문고리를 돌리거나 팔꿈치를 안쪽으로 돌리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기가 힘듭니다. 외상과 밑에서 압통이 있고, 팔을 안쪽으로 돌리면서 손목을 굴곡하면 통증이 증가하는 것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테니스 외에도 빨래, 다리미질 등 팔꿈치를 돌리는 운동을 반복하는 작업을 할 때 잘 발생됩니다.

치료로는 팔을 편 상태에서 부목을 대어 2주 정도 안정을 취하거나 온습포, 적외선, 극초단파, 파라핀 욕 등으로 물리치료를 하여줍니다.

  • 단, 급성기에는 냉 찜질이 동통 이완과 유착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항염진통제 약물복용 및 국소 주사가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1~2 회 이상의 주사는 오히려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 최근에는 체외충격파요법(ESWT: extracorporeal shockwave therapy)이 널리 쓰이고 있으며, 가끔씩은 수술적으로 절개를 가하거나 관절경을 이용하여 염증 부위의 소파술을 시행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수근관(손목굴) 증후군이란?

손 저림 증상은 중년 여성에 흔히 나타나며, 원인으로는 손목 부분의 횡수근인대를 통과하는 정중신경이 눌려서 나타나는 말초신경 마비 증상인 수근관 증후군이 가장 흔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손가락이 저리면 말초혈액 순환 장애나 중풍의 초기 증상으로 오해하여 잘못된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은 과반 수에서 양측 손에서 서서히 진행되지만 대부분 한 쪽이 더 심하며, 추울 때나 일할 때, 밤에 잠잘 때 증상이 심해진다고 호소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을 움직이기가 불편하지만 활동을 하면 조금 호전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손가락과 손바닥까지 저리게 되지만 새끼손가락과 손등은 저리지 않습니다
  • 특징적인 증상 이외에도 근전도 검사를 통해 확진 할 수 있고, 초음파나 MRI가 해부학적 원인 진단에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 감별할 질환은 말초혈액 순환 장애, 중풍, 목 디스크 등이며, 혈액순환 장애 시는 저린 증상 보다 통증을 더 호소하며, 중풍의 경우 갑자기 한 쪽 팔과 다리 동시에 마비 증상이 나타나며, 목 디스크는 통증과 저린 감이 어깨부터 손가락까지 통증이 뻗어나가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치료로는 초기에 약물치료, 손목 보조기 사용, 국소 주사요법을 시행해볼 수 있으나 병의 진행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 과거에는 절개를 가해 횡수근 인대를 열어 주는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1cm 정도의 작은 절개를 통해 내시경적으로 수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내시경 수술은 상처가 작아 흉터가 작고 술 후 통증이 적고 일상 생활로의 복귀를 빠르게 해줍니다.
견관절통의 흔한 원인은?

과거에는 오십견이라 여겼던 견관절 통이, 정확한 신체검사 및 MRI 등의 정밀 진단을 통해서 다양한 원인 질환들이 쉽게 밝혀지고 관절경 기술 및 내고정물의 발달로 점차 좋은 치료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 동결견(오십견, 유착성 관절낭염)
    • 견관절의 관절막이 퇴행성 변화를 일으키면서 염증을 유발시키는 질환으로 다른 견관절 질환 및 뇌혈관질환, 외과수술 후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팔을 들어 올리고 뒤로 젖힐 때 특히 통증이 심하고, 3~4 개월이 지나면 통증은 완화 되나 관절 강직이 일어나 운동장애와 근위축이 진행됩니다.
    • 진통소염제, 온열치료 및 냉치료를 상황에 따라 시행합니다. 물리치료는 통증 경감에 효과적이며, 운동 요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운동범위가 충분히 호전되면 근력 강화 운동을 실시합니다.
  • 충돌증후군
    • 회전근개와 견봉 사이 공간이 충분치 않아 팔을 올릴 때 건이 점액낭에서 마찰이 생기거나 끼게 되어 충돌을 일으키며 통증을 유발하고 반복적인 염증 및 석회화가 일어나는 질환으로 팔을 올릴 때 통증이 심하며, 환 측으로 자는 것이 힘들다고 호소합니다.
    • 적절한 휴식과 강화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 염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안정을 취하고 소염제나 냉 찜질을 시행하고, 보조적으로 진자운동 등을 통해 회전근개의 근육 길이를 유지해 줍니다. 회전근개의 근육들은 견관절을 안정화시키므로 근력을 강화시키는 것은 실제로 충돌을 감소시킵니다.
    • 심한 경우에는 개방적 수술이나 관절경을 이용한 견봉하감압술 등을 시행합니다.
  • 극상근 건염, 파열, 석회화 건염
    • 어깨 관절의 운동 및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4개의 회전 근개에 이상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특히 극상근은 삼각근과 함께 외전 운동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일반적으로 40대를 지나면 회전근개는 퇴행성 변화를 보이는데 이중 극상건이 가장 손상 받기 쉽습니다. 어깨에 계속적인 스트레스는 염증성 반응과 근섬유화를 초래하여 석회화를 보일 수 있고 심하면 파열될 수도 있습니다.
    • 급성기에는 1~2 주 고정을 할 수 있고 약물요법 및 국소 주사도 시행할 수 있고,
    • 만성기에는 온열치료, 체외충격파요법이 도움이 되고 운동 치료로 견관절 주위 유착을 방지합니다. 통증이 지속되면 수술적 치료로 견관절경을 이용한 회전근개 봉합술, 견봉 성형술 등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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